칠레_Day 17_푸에르토몽

도착하자 마자 비가 주륵주륵

생각 보다 일찍도착해서 체크인 하지 못하고 식당에서 아침 식사 하며 대기중~

식당에 있던 따뜻한 화로

북경 아저씨가 많이 탐내셨던 ㅎㅎ

이날도 야간 버스를 타고 12 시간 이동했기 때문에

또 궂은 날씨 덕에 많이 예민해져 있었지..

비가와서 옷도 다 젖고 해서 기다리고 디다리던 입실 ㅎㅎ

스님과 룸메! 지금 생각해 보면 난 참 복이 많다^^

근처 앙헬모 수산 시장에서 장을 보신 어르신들이

자리를 크게 여심 ㅎㅎ 덕분에 나두 포식

페루와 볼리비아에서 맛난걸 많이 못먹었기에

농수산물이 풍부한 칠레에서 부터 먹방 시작ㅎㅎ

페루에서 장만한 머리띠와 나스카 귀걸이를 셋팅하고

인증샷 ~~

우리가 봐왔던 조개로 언니들 방에서 조개탕 파티

아 시원한 조개 국물과 화이트 와인은 환상적

칠레산 와인은 맛도 좋고 싸기때문에 엄청 엄청 아낌없이 먹었다 +_+

아껴뒀던 라면도 조개 국물 쏙으로~!!

이자리에서 약간의 헤프닝도 있었지만 ㅎㅎ

즐거웠던 하루

비가 좀 많이 왔기 때문에 숙소에서 대부분 지냈다

메기 인증을 한 마피아 게임도 하고 ㅎㅎ

숙소에서 기르는 고양이

까를로따

아녀석에 마음을 얻으려고 고양이 용 통조림 조공을 바쳤었다 ㅎㅎ

훗 쉬운녀서 ㅎㅎ

evebossa